[CBS사회부 김대훈 기자]
27일 낮 1시
55분쯤 서울 강서구 방화동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 상일동 방면 승강장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3명이 선로에 뛰어들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하철 역내 폐쇄회로 화면을 판독한 결과 이들은 1시 47분
쯤 승강장에 내려온 뒤 승강장 끝부분에 서 있다가 지하철이 승강장에 들어오는
순간 투신했다"고 전했다.
투신한 사람 가운데 6살 가량의 여자
어린이는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으며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성과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자 어린이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들과 폐쇄회로 화면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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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이혼까지 불사했지만…허망하게 무너진 어느 가장의 꿈
헤럴드경제 | 기사입력 2008.08.28 10:45 |
최종수정 2008.08.28 10:55
비보를 듣고 병원을 찾은 여모(42) 씨는 충격으로 제대로 걷지 못했다. 아내 홍모(30) 씨가 아들(11)과 딸(5)을 붙들고 지하철 선로에 뛰어들었다는 믿기지 않는 소식에 여씨는 "자살일 리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중략..)



